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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플레이 후기

All In: Predictions(올인: 예언) 개봉기 및 후기

by .로래. 2026. 7. 20.

 

아마존에서 파도타기 하다가 아스모디 스토어에서 발견한 신작 + 아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

그리고 택배 종이봉투를 뜯어보았는데..

 

 

투명 봉지로만 감싸져있고 게임 박스 자체의 겉비닐이나 박스 고정용 투명 스티커도 안 붙여져 있어서 당황.

아마존 배송이라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이제껏 받아보지 못 한 새로운 배송 방식에 놀라움 +1.

그래도 포장 상태에 비하면 나름 멀쩡하게 온 것 같기도...

내부 구성품은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잘 도착. 

 

이 게임을 구매한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아트가 이뻐서 구매한만큼 영롱한 카드 아트

 

 

게임 자체는 포커 기반 룰의 단순한 카드 게임이고, 

카드를 내고 카드 효과를 사용하여 높은 등급의 족보를 만들어 만든 등급 만큼의 룬을 받고, 

누가 가장 높은 족보를 가지고 있는지 예측하여 예측이 정확히 들어맞았다면 판돈으로 걸린 룬을 나눠먹고 하는 식이다. 

 

개인적으로 마작이나 특정 족보 모으는 게임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단순한 셋 컬렉션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필러 게임으로 괜찮은 것 같다. 

 

카드 중에는 족보에는 포함되지 않는, 라운드 종료 시 룬 2개만 먹는 특수 카드도 있고,

카드 효과들 중에 상대 한 명을 지목하여 현재 손패로 만들 수 있는 카드 등급을 말하게 하는 최면 효과나,

상대 패 4장을 나만 볼 수 있게 하는 천리안 효과등 

여러 효과를 사용하여 가장 높은 등급 손패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 의외로 빨리 추려낼 수 도 있어서 판돈을 나눠먹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게임을 몇 판 해보니 최대한 높은 등급 패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카드 효과중에 룬 1개씩 야금야금 먹을 수 있는 카드들이 있어 

그러한 카드를 내어 쌀먹으로 룬을 조금씩 먹다가 라운드가 끝날 때 쯤 4-5등급 카드 만들고,

높은 등급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정확히 예측하는게 점수를 더 잘 획득할 수 있는 팁인 듯하다. 

 

 

이 게임의 이름대로 올인을 할 수도 있는데, 라운드 당 딱 한 명만 가능하며

올인을 하는 순간 더이상 손패를 교환하거나 천리안/최면 효과의 타겟이 될수가 없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패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개 영역에 카드만 1장씩 추가하고 깍두기 신세가 된다. 

올인을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손패가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아닌 이상  

올인은 효율적인 행동은 아닌 듯 하다. 

 

이외에도 기본 포커 족보가 아닌, 스트레이트 플러시와 스트레이트의 등급이 반전되는 변경 모드도 플레이할 수도 있고,

버림 카드 더미와 좀 더 상호작용하여 버림 더미에 있는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 규칙도 있고,

버림 더미와 상호작용을 아예 차단한 채 비공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규칙도 있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할 듯하다. 

 

기본 룰로도 심플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아트가 수려해서 보는 맛이 있어 보드 게임 책장 한 켠에 수집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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